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안함 피격 사건/왜곡 (문단 편집) ==== 구 일본군의 미개한 정신론에 입각한 천안함 음모론자의 주장 ==== 신상철을 비롯한 천안함 음모론자들이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한 폭침이 맞다면, 천안함 함장 이하 승조원들을 경계 실패자라고 조롱하고 비난하는 것은 이들이 입으로 진보와 수구 척결을 외치면서도 자신들조차 진정한 수구인 일제의 미개한 잔재인 구 일본군의 정신론에 입각한 사상에 빠져있다는 걸 보여준다. 일제는 우리의 정신에 많은 것을 남겼다. 많은 이들이 장비의 부실함에도 불가항력적 일에도 실패는 처벌해야한단다. 진정한 일제식 사고상식이다. 진정한 토착왜구가 누군지 자각하자. 경계에 실패하면 사형이란 것부터 대체 어디서 온 뇌피셜인지 모르겠다. 군 형법부터 보자. 제22조(항복) 지휘관이 그 할 바를 다하지 아니하고 적에게 항복하거나 부대, 요새, 진영, 함선 또는 항공기를 적에게 방임(放任)한 경우에는 사형에 처한다. 제35조(근무 태만) 근무를 게을리하여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무기 또는 1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1항 지휘관 또는 이에 준하는 장교로서 그 임무를 수행하면서 적과의 교전이 예측되는 경우에 전투준비를 게을리한 사람 잠수함은 잠항 중에 절대 레이더에 잡히지 않고 소나로 탐지한다는 기본적 사실도 모르고 잠수함이 왜 레이더에 안 잡혔냐고 따지는 수준 낮은 사람도 있다. 자, 최원일 함장이 그 할 바를 다 하지 아니하고 적에게 항복하거나 함선을 방임했는가? ㆍ소나를 끄고 다니라고 하길 했나 ㆍ레이더를 끄고 다니라고 했나 ㆍ음탐관에게 음탐하지 말라고 했나? ㆍ소나와 레이더 정비를 하지 말라고 하길 했나? 대체 무엇을 보고 그가 함선을 방임하거나 전투준비를 게을리 했다고 했는가? 최원일 함장이 할 바를 다 하지 않았다? 함장이 먼저 도망이라도 갔나? 패닉에 빠져서 "아몰랑"으로 일관했나? 최원일 함장도 함장실 문이 찌그러져서 수장될 뻔하다가 초기에 구조됐다. 이후 보고와 사후 조치, 구조 지휘에 그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했다. 함미와 연돌부위는 이미 피격 즉시 침몰하거나 뒤집혔다. 어떤 장비와 사람이 근처에 있었어도 구할 수 없었다. 함수에서는 폭심지에서 가장 가깝던 자이로실을 제외한 곳에 58명의 생존자는 전부 최원일 함장의 구조 지휘 하에 살아남았다. 부하들 다 죽였다고? 부하를 죽인 건 북괴군이다. 북괴군의 공격으로 수 분 내 돌아가시지 않은 분들은 전부 함장 구조지휘 하에 살아남으셨다. 그리고 생존자 중 가장 마지막으로 이함했다. 이것이 함장의 책임있는 모습이며 품격이다. 이것만으로 그는 영웅이다. 다음은 수소이탈의 죄를 보자 제27조(지휘관의 수소 이탈) 지휘관이 정당한 사유 없이 부대를 인솔하여 수소를 이탈하거나 배치구역에 임하지 아니한 경우에는 다음 각 호의 구분에 따라 처벌한다. 1. 적전인 경우: 사형 2. 전시, 사변 시 또는 계엄지역인 경우: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 또는 금고 3. 그 밖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금고 최원일 함장이 천안함을 이끌고 정당한 사유 없이 수소 이탈했는가? 경계 실패가 총살이란 근거는 어디에 있는가? 군대서 간부들은 지금도 전시 즉결처분으로 위협을 하지만 즉결처분은 1951년에 남용에 의해서 폐지됐다. 이때 운전병이 시동 꺼트렸다고 즉결처분하던 시대니 임의대로 초병을 즉결처분했을 개연성이 있다. 그 시절 논리와 광기 더 거슬러올라가 전근대 일본의 사무라이 정신과 다를 바가 무엇인가? 천안함 음모론자들은 진보를 외치면서도 미개한 일제의 잔재인 정신론을 읊고 있다. 그럼 그런 미개한 전근대 신민국가 일제가 아닌 근현대 국민국가는 배를 잃은 함장을 어떻게 대우했나 볼까? 2차 대전 때 존 F 케네디 항해 중위가 이끌던 어뢰정이 야간 해무 상황에서 갑자기 조우한 일본 구축함의 충각 공격으로 반파된다. 이 때 정장 케네디는 구조지휘와 구명정을 끌고 인근 섬으로 피신해가며 승조원들을 구한 공로로 전쟁 영웅이 된다. 해무 상황에서 시야가 제한되고 갑자기 조우한 어뢰정보다 수배 이상 킨 구축함의 충각 공격은 불가항력적인 일이었고 그 이후 승조원 구조 지휘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니 그는 훈장을 받고 영웅 대접을 받았다.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서 아르헨티나 공격기의 저공 공대함미사일 공격으로 1급 방공함이던 셰필드를 잃은 샘 솔트 함장은 아무런 처벌을 받지 않고 해군에 남았으며 이후 셰필드의 함장은 피격원인을 연구하고 해군에 피격원인과 침몰 원인에 대한 조언을 해서 이후 영국해군은 저고도 방공 능력과 데미지 컨트롤에 대한 향상을 할 수 있었다. 셰필드의 함장은 중령에서 소장까지 진급한다. 레이더의 고질적인 성능상의 문제였지 함장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1982년 포클랜드 전쟁에서 영국 잠수함의 어뢰 공격으로 순양함 벨그라노를 잃은 헥토르 본조 함장은 그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고 해군 본부로 갔으며 대령으로 명예롭게 전역한다. 마찬가지로 소나 자체가 잠수함을 탐지하기는 매우 어렵기 때문이다. 2000년 USS 콜 테러 사건 당시 잠수함도 아닌 눈에 뻔히 보이는 자살보트가 USS 콜에 자살 공격을 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으나 평시 외국 항구에서 민간 보트가 지나가는 것을 제재할 수 없는 현실적인 이유로 경계근무 태세에 문제가 없던 점을 들어 어떠한 처벌도 받지 않았다. 반면 극히 부실한 대잠 성능을 가진 천안함에 장병들을 태워서 NLL을 지키게 하고서는 잠수함을 탐지 못하였다고 천안함 장병들을 경계실패자, 패잔병으로 몰아가는 사람들은 과연 근현대 국민국가의 마인드를 가지셨나? 미개한 전근대 문화를 가진 독재국가 구 일본제국의 마인드를 가지셨나? 정상적인 근현대 국민국가처럼 배 잃은 함장도 실전경험을 높게 쳐주고 등용하고 활용하는게 정상일까? 일본처럼 홀대라고 죽으라고 몰아세우는 게 정상일까? 선택하라, 자신의 정체성이 당신들이 증오하는 미개한 구 일본군의 신민인가? 정상적인 현대국가의 민주 시민인가? 해군 승조원은 사람이다. 사람은 나서 제 역할을 하는데 20년 가까이 걸리며 그런 사람들 훈련 시켜서 해군 장병으로 만든다. 무엇보다 귀중한 자원이다. 해군에게 이함이란 유사시 이 가장 귀중한 자원을 얼마나 보존하냐는 중차대한 문제다. 따라서 불가피한 사정으로 함선을 잃었어도 이 이함과 구조작전을 잘 수행한 함장은 영웅이 되는 것이다. 또한 세계 각국의 해군은 실전 이함을 훌륭하게 수행한 함장을 영웅시하며 군에 남게 하여 활용한다. 실전 이함은 싑게 해볼 수 없기 때문이다. 2010년 기준으로 전세계 해군에서 피격 사태에서 최원일 함장만큼 훌륭한 실전 이함을 한 현역 해군 장교는 존재하지 않았다. 애당초 국가 간 전쟁에서 해군함이 피격되어 격침될 정도의 분쟁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당대 미 해군에도 없던 훌륭한 인재라는 것이다. 그런데 구 일본군의 정신론에 입각한 자칭 진보를 외치는 천안함 음모론자들의 눈치 때문에 해군은 최원일 함장은 끝까지 한직에 박아두고 박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